"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강화"
[뉴스핌=강효은 기자] 기아자동차는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슬기유치원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안전의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유치원 등의 교육기관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기아차 및 각 단체가 뜻을 모아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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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항 기아차 마케팅전략실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이명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장(왼쪽 세 번째), 선화 한국생활안전연합 대표(왼쪽 여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기아차> |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 소속 주요 유치원에 자가 교통안전 교육 교보재인 ‘엔지의 교통안전 박스’를 제공하며, 안전 전문단체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육활동에 관한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기아차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된 ‘엔지의 교통안전 박스’는 ▲보행 연습 세트 ▲보드 게임 ▲동화 ▲플랩북 등 어린이들이 이야기 나누기, 언어, 수조작, 신체 활동 등을 통해 교통안전 기본 수칙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구들로 구성된 교육용 교보재다.
엔지 등 기아차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교육 교구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기아차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도 높여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을 통해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