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안산M밸리록페, 푸 파이터스·케미컬 브라더스 '소리없는 물량전쟁'…최고·최다·최대 장비 공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산M밸리록페, 푸 파이터스·케미컬 브라더스 '소리없는 물량전쟁' <사진=CJ E&M>
안산M밸리록페, 푸 파이터스·케미컬 브라더스 '소리없는 물량전쟁'…최고·최다·최대 장비 공수

[뉴스핌=양진영 기자]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서 국내 음악 페스티벌 역사 상 가장 무겁고, 가장 높고, 가장 많은 무대 장비들을 선보인다.

오는 24일~26일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측은 푸 파이터스,케미컬 브라더스, 노엘 갤러거, 데드마우스 등 역대급 라인업과 함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초대형 무대 장비’를 해외에서 공수할 예정이다.

통상 페스티벌에서 해외 아티스트 섭외 시 개런티보다 아티스트의 무대 구현 여부도 섭외의 주요한 변수다. 거물급 아티스트 내한의 경우 수십 톤에 달하는 조명과 비디오 장치, 특수 효과 구현이 동반된다. 특히 헤드라이너인 케미컬 브라더스와 데드마우스 등이 톤 급의 무대 장치를 배로 직접 공수한다.

이 같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요구에 발 맞춰 페스티벌 팀 관계자는 “국내, 외 아티스트들이 요구한 무대 장치 구현을 위해 연출팀이 진땀을 빼고 있다”고 귀띔했다.

특히 올해 수십 톤 급의 무대 장치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무대와 장비, 6회 째 호흡을 맞춘 연출진들의 연출력이 결합돼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 전용 부지의 확보로 소음 규정이 없어 유일무이한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국 EDM의 자존심이자 ‘빅비트’의 창시자 케미컬 브라더스는 컨테이너 20개의 무게에 달하는 30톤 가량의 무대 장비를 안산으로 공수할 예정이다. 이는 2011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과 비교할 때 공수한 물량의 2배에 달한다. 국내 팬들에게 ‘화학 형제’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케미컬 브라더스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LED조명, 영상, 레이저로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케미컬 브라더스는 밸리록페 무대를 위해 가로 16.8m, 세로 9.6m에 달하는 하이브리드 대형 LED를 비롯해 최신 레이저, 조명 장비, 트러스를 직접 배에 싣고 밸리록페를 찾는다.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팀 측은 “케미컬 브라더스 투어팀이 공수해 오는 30톤 물량의 무대 장비는 국내 페스티벌 역사 상 최고 무게와 규모를 자랑할 것”이라며 “해외 무대 이상의 퀼리티 구현과 로봇 세트를 비롯한 초대형 무대 장비 설치를 위해 기존 15미터였던 스틸 트러스 높이를 18미터로 올리며 최고의 연출을 위해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다리 부상에도 불구, 최근 미국 투어 재개를 알리며 데뷔 20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푸 파이터스는 무대 뒤 3개의 대형 LED와 조명 월 설치를 위해 15톤 규모의 장비를 공수한다. 최초 내한인만큼 ,지난 6월 다리 골절상을 입은 리더 데이브 그롤이 어떤 모습으로 밸리록페 무대에 오를 지도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케미컬 브라더스와 함께 EDM 사운드로 밸리록페를 뜨겁게 달굴 캐나다 출신 DJ 데드마우스는 무려 202대의 무빙 라이트를 설치한다. 6톤 가량의 무빙 라이트는 데드마우스의 디제잉에 맞춰 음악과 영상과 절묘한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들의 혼을 빼놓을 예정이다.

최근 내한 이후 ‘한국 사랑’에 푹 빠진 것으로 알려진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와 하이플라이 버드의 절묘한 세트 리스트 구성으로 ‘또 한 번의 떼창’을 유도할 예정이다. 미국의 듀오밴드 트웬티 원 파일럿츠 측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다섯 번째 내한 공연이다. 무대 위에 모든 것을 던져 놓고 미친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올해 1월, 아쉽게 내한이 좌절됐던 루디멘탈은 밸리록페를 위한 라이브셋(LIVESET)을 구성, 11인조 풀 밴드 라이브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준비 중이다. 유럽 섬머투어를 마치고 바로 밸리록페로 '귀환 신고'를 치르는 이디오테잎은 국내 최고의 EDM 밴드 다운 세트 리스트와 무대 연출로 유럽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CJ E&M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 팀 측은 “올해 밸리록페는 ‘2년만의 귀환’인만큼, 국내 페스티벌 역사 상 최고 수준의 무대 규모와 장치, 연출효과를 자랑할 것”이라며 “글라스톤베리, 후지록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이상의 무대 퀼리티 구현을 위해 200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스틸 트러스 장비를 빅탑 스테이지,그린 스테이지 모두 적용했다. 밸리록페를 선택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7월 24일(금)~26일(일)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는 푸 파이터스, 노엘 갤러거, 모터헤드 등 美,英록의 대표주자와 케이컬 브라더스, 데드마우스 등 EDM계 최정상급 DJ의 합류 등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 80여 팀이 참여한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valleyrockfestival.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valleyrockfestival)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