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신용현)이 벼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에 대한 우리나라 고유 배출계수 불확도 산정법을 확립했다. 고유 배출계수란 고유한 환경조건에서 특정 온실가스의 단위 배출량을 말한다.
메탄은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농업과 축산분야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메탄은 아시아 국가들의 가장 중요한 식량자원인 벼에서 주로 배출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앞으로 우리나라 벼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배출량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메탄가스 배출량을 정확히 파악하면 효과적인 감축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전에는 벼 재배에 따른 국가 고유 배출계수 관련 불확도 유발 요인들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이 전무했고, 해당 연도별 메탄가스 배출량 평균값의 표준편차를 활용하는데 그쳐 이번 연구성과는 의미가 크다.
강남구 KRISS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그동안 전무했던 배출계수의 불확도 요인들을 정밀하게 분석한 사례로서, 추후 주기적으로 갱신되는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보다 정확하게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