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대신증권은 KT가 5분기 연속 3천억원대 영업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25일 "매출액은 LTE 가입자 증가 및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 상승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김 연구원은 "지난해 이후 LTE 순증 점유율이 평균 40%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 LTE 점유율은 30.7%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가 인터넷, 데이터 요금제, UHD 상용 서비스, 기가 LTE를 가장 먼저 출시해 경영 체질 개선이 이뤄졌고, 이익 정상화에 따라 올해 주당 배당금(DPS)이 최소 500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