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IBK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고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5일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애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는 중국의 고성장과 탄탄한 내수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CGV중국 매출이은 전년동기 대비 108.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해외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중국 출점이 2개에 그쳤고 베트남은 추가 출점이 없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3·4분기에는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신규 사이트를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미얀마나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 진출로 매출과 이익의 성장을 동시에 꾀하는 전략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내수의 경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되면 영화 수요가 반등할 것이라는 예상도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해 국제 스포츠대회로 지연됐던 국내 영화 투자 배급이 올해 3분기에 활성화되면서 성수기 효과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2분기 CJ CGV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682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19%, 121%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배율(PER) 51.6배를 적용해 산출됐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