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강동성심병원에 대해 방역당국이 메르스 전파를 막기 위해 외래·입원 등을 일시 중단했다.
2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3번째로 확진된 환자는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서 76번 환자와 접촉한 후 목차수내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강동신경외과 등을 거쳐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동성심병원은 외래와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하고 외래와 입원 환자 병동을 폐쇠하고 소독을 시행했다. 환자와 접촉자를 파악해 격리조치를 하고 있다.
권덕철 대책본부 총괄반장은 "6월 10~11일 목차수내과, 15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16일 강동신경외과를 방문하신 분은 다른 병원을 이용할 때 경유병원을 꼭 알리고 관할 보건소에도 방문 사실을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오는 25일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병원 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