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이머징 통화 지금 사라’ 유망 투자처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원화, 인도 루피화 등 추천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비둘기파 행보를 유지하는 가운데서도 연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투자자들 사이에 이른바 ‘긴축 발작’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이머징마켓 통화의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역발상 의견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단기적으로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충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부 이머징마켓 통화는 중장기적으로 고점을 높여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한국 원화와 인도 루피화, 말레이시아 링기트화가 평가절상될 여지가 높다는 진단이다.

인도 루피화[출처=블룸버그통신]
18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HSBC와 캐피탈 이코노믹스 등 일부 투자은행(IB)이 이머징마켓 통화 매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대부분의 이머징마켓 통화가 달러화에 대해 저평가돼 있고, 앞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단행될 경우 글로벌 유동성이 미국으로 유입, 이머징마켓에서 자금 썰물이 발생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견해와 어긋나는 것이다.

HSBC의 줄리엔 스타람두 전략가는 “이머징마켓 통화의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강하다”며 “아시아 통화를 중심으로 일부는 중장기적으로 탄탄한 상승 추이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말레이시아 링기트화는 2013년 초 이부 달러화에 대해 내림세를 지속, 약 23%에 이르는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신흥국 통화가 1~2년에 걸친 하락으로 저평가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2013년 이른바 ‘테이퍼 발작’ 당시와 달리 채권을 포함한 이머징마켓 자산시장이 안정을 이루는 만큼 적극적인 베팅이 정당하다는 판단이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데이비드 리스 이코노미스트는 “이머징마켓의 상황이 2년 전과 크게 달라졌지만 통화는 달러화에 대해 평가절하된 상태”라며 “연준의 금리인상이 달러화 강세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머징마켓의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단기 베팅에 나서거나 지나치게 공격적인 매입은 적절치 않다는 데 투자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중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취하는 한편 특정 이머징마켓 통화의 본격적인 반등 시기를 점치려는 접근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는 얘기다.

중국 인민은행이 추가 경기 부양에 나설 여지가 높고, 유럽중앙은행(ECB)과 호주중앙은행 등 글로벌 주요국이 유동성 공급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는 없다고 투자자들은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