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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뷰] 풍성한 록 오페라의 향연…파격 더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기사입력 : 2015년06월18일 18:06

최종수정 : 2015년06월18일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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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윤원 기자] 시각과 청각을 완벽히 사로잡는다. 폭발적인 고음의 향연과 파격적인 내용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지저스(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록 뮤지컬이다. 무대에 등장하는 지저스(Jesus Christ)는 신의 아들과 인간의 삶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이다. 한편 지저스를 단순한 스승 이상으로 경배하고 사랑하는 유다(Judas Iscariot)는 고뇌 끝에 스승을 배반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그 밖에도 이번 한국 공연에는 지저스를 이성으로서 마음에 품는 마리아(Mary Magdalene), 꿈을 꾼 뒤 지저스에 대한 책임감에서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결국 군중의 요구 때문에 극형을 선고하게 되는 빌라도(Pontius Pilate), 환락을 즐기며 지저스를 비웃는 냉소적인 왕 헤롯(King Herod)이 등장한다. 

1971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이 작품이 세상에 준 충격은 상당했다. 지저스를 고뇌하는 ‘인간’으로 그리는 등 성경 속 내용을 도발적으로 해석한 스토리(신성모독이란 비난을 받았다), 재즈와 클래식이 주로 쓰였던 그 시대에 록과 오페라를 접목한 ‘록 오페라’를 선보인 점 등이 충격의 주된 이유였다. 

초연 이후 4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꾸준히 리바이벌 공연과 투어가 이뤄지고 있는데, 각 나라마다 해석의 재해석, 끊임없는 각색이 이뤄졌다. 그 결과 록스타 버전, 현대 매스미디어 버전, 고대 아레나 버전, 첨단 메커니즘 버전 등 다양한 스타일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탄생했다. 지난 2013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서 막 오른 2015 한국판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연출 이지나)는 보강된 캐스트와 시각적 청각적 완성도로 만족도 200%의 130분을 선사한다. 

주옥 같은 명곡의 향연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고음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저스의 불후의 명곡 ‘Gethsemane(겟세마네)’의 감동은 배우의 시원한 고음을 통해 가슴을 직격한다. 자극적인 록 뮤지컬 사이에서 청명하게 울려 퍼지는 마리아의 ‘I don’t know how to love him(어떻게 사랑하나)’는 심장을 먹먹하게 하고, 유다와 코러스가 부른 대표곡 ‘Superstar(수퍼스타)’는 절로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든다. 

한·미를 오가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무대를 400회 이상 경험한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노르트담 드 파리’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등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 뮤지컬 배우로 떠오른 박은태가 지저스 역을 맡는다. 지난 공연에서 유다 역으로 호평 받은 한지상이 다시 한번 기량을 떨치며, ‘노트르담 드 파리’의 윤형렬, 이지나 연출의 ‘히든 카드’로 불리는 최재림이 유다 역에 새롭게 합류했다. 마리아 역에 이영미 장은아 함연지, 빌라도 역에 김태한 지현준, 헤롯 역에 김영주가 각각 캐스팅됐다. 

이번 2015 한국 무대의 배경은 성경 속 유대의 땅이 아니다. 무대 배경은 굽이치는 화성의 협곡 같기도 하고, 노을이 지는 사막의 한복판 같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이지나 연출은 “(무대 배경은)어쩌면 다른 행성일 수도 있고, 인류가 멸망한 후에 나타난 새 인류의 시작이 되는 배경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 같은 무대 연출은 인간세계의 갈등, 신이라는 존재와 ‘메시아’의 문제 등이 인류 역사상 사라지지 않을 것이란 발상에서 만들어졌다. 

2013년 공연에서 ‘비열한 인물’에 초점이 맞춰졌던 헤롯왕은 이번 무대에서는 ‘미스터리하고 알 수 없는 인물’에 중점을 둬 표현됐다. 이 같은 특징을 살리기 위해 해당 배역에 여자 배우가 캐스팅 됐다. 헤롯왕 역에 발탁된 이영주는 “남자가 아닌 여자가 이 역할을 맡은 것은 세계 최초일 것”이라며 색다른 해석에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는 9월 13일 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5만~14만 원. 만 7세 이상 관람가.  

[뉴스핌 Newspim] 글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사진 클립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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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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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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