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K텔레콤과 에릭슨이 손을 잡고 LTE 기반 차세대 대용량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에릭슨과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 에릭슨 본사에서 LTE 기반 차세대 대용량 소물인터넷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LTE 네트워크에서 저용량의 정보를 송수신하는 '소물(Small Things)' 간의 통신을 대규모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인 'MTC(Machine Type Communication)'의 공동 연구개발 및 이를 이용한 서비스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MTC'는 현재의 LTE 네트워크 상에서 '작은 사물'간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기술로 데이터 전송량이 많지 않은 기기에 적합한 저속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소물인터넷 기기의 가격 인하를 위한 다중안테나와 배터리 수명을 10년 이상으로 연장하기 위한 전력 효율 증대 기술 등 소물인터넷 확산을 위한 'MTC'관련 세부 목표들도 함께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에릭슨과 함께 현재 3GPP(무선 통신 관련 국제 표준을 위한 국제 협력 기구)에서 논의 중인 'MTC'관련 표준화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이번 에릭슨과의 MOU는 초연결 사회를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변화시켜 고객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국내외의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