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2분기에도 비용 절감 효과가 이어져 기업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일 "현재 상품지수 수준이 이어진다면 2분기 상품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7% 하락해 1분기에 이어 비용 감소 효과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1분기 실적 개선을 주도했던 비용 감소 주도 업종인 에너지, 화학, 유틸리티, 운송의 2분기 영업이익 개선 기여도는 45%로 1분기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작년 2분기 적자로 기저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조선과 통신서비스를 제외하고 살펴보면 비용 감소 주도 업종의 이익 개선 기여도는 69.5%"라며 "1분기에 이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실적 개선 기여도 상위 10개 업종의 최근 컨센서스 흐름도 반도체만 소폭 하향 조정됐을 뿐 대부분 상향조정이 나타나고 있다"며 "2분기 실적은 양호한 결과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