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군 당국에서 메르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4일 장병 80여 명을 병원이나 자택으로 격리시켰다.
격리된 장병은 대전국군병원 10명, 국군수도병원 13명(2명은 민간인), 병영생활관 27명, 자택 41명 등이다.
대전국군병원에 격리된 장병들 가운데는 전날 메르스 감염 양성판정을 받은 오산공군기지 소속 A원사와 접촉했던 6명이 포함됐다.
A원사는 최초 메르스 환자가 치료를 받은 병원에서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입원 중이었다.
군 당국은 A원사 외에 메르스 증상을 보이거나 감염 우려가 높은 장병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A원사와 간접 접촉한 장병들에 대해 자택과 영내 별도 생활관에 격리해 체온 확인 등을 통해 관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자정께 A원사의 최종 감염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당국은 오는 8~10일 오산기지에서 있을 예정이었던 예비군 동원훈련을 잠정 연기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