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IRS스팁 10-3년스플 1년4개월만 최대..CRS스팁 FX스왑 오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에서 커브가 일제히 스티프닝됐다. IRS시장에서는 오퍼가 거의 없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비드가 우위인 흐름을 보였다. 메르스 여파로 전날 미국채등 약세시장을 반영하지 못한 것을 한꺼번에 반영하는 분위기였다. 10-3년 스프레드는 1년 4개월만에 최대치까지 벌어졌다.

CRS시장에서도 단기 FX스왑에 오퍼가 많았던 영향을 받았다. 뒤쪽구간에서 비드가 올라왔다. 한국수력원자력 물량설이 나돌기도 했다. 전반적으로는 IRS 장기물 금리 급등에 연동되는 분위기였다.

<자료제공 = 체크>
3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급등했다. 6개월물은 0.2bp 떨어진 1.725%를 기록, 지난달 14일 1.718% 이후 보름여만에 최저행진을 이어갔다. CD91일물(1.80%)와의 역전폭도 7.5bp까지 벌려 전월 15일 -8.25bp 이후 가장 큰폭으로 역전됐다.

1년물은 0.5bp 상승한 1.678%를, 3년물은 4.3bp 올라 1.793%를 보였다. 5년물은 7.8bp 오른 1.988%를, 7년물은 8.8bp 상승한 2.115%를 보였다. 10년물과 15년물은 10.3bp씩 급등한 2.273%, 2.398%로 거래를 마쳤다.

10-3년 스프레드가 48.0bp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2월7일 48.5bp 이후 최대치다.

본드스왑은 구간별로 갈렸다. 1년구간은 0.5bp 벌어진 1.7bp를 보였다. 반면 3년구간은 1.2bp 좁혀진 3.6bp를 기록, 4월30일 3.7bp 이후 한달여만에 타이튼됐다. 5년구간은 0.6bp 와이든된 -2.5bp를 나타냈다. 10년구간은 0.7bp 줄어든 -15.7bp로 전월 4일 -14.4bp 이후 타이튼을 기록했다.

<자료제공 = 체크>
CRS금리가 단기쪽은 하락, 장기쪽은 상승했다. 1년물이 2bp 떨어진 1.090%를 보였다. 이는 2011년 10월6일 0.96% 이후 3년8개월만에 최저치다. 2년물도 1bp 하락한 1.190%를 기록, 4월17일 1.175% 이후 한달보름여만 가장 낮았다.

반면 3년물이 1bp 올라 1.360%를 보였고, 5년물이 4bp 상승한 1.620%를, 7년물이 5bp 올라 1.690%를 기록했다. 10년물도 6bp 상승해 1.840%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FX스왑시장에서 6개월물이 전장과 같은 4원30전을 기록했다. 이는 사흘째 2011년 10월5일 3원70전 이후 3년8개월만에 최저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1년물은 10전 떨어진 5원70전을 보였다. 이 또한 2011년 10월7일 5원50전 이후 3년8개월만 가장 낮았다.

스왑베이시스는 일제히 와이든됐다. 1년테너가 2.5bp 벌어진 -58.8bp를 보여 2월23일 -59.3bp 이후 3개월10여일만에 벌어졌다. 2년테너도 3.5bp 확대된 -51.8bp를 기록해 3월20일 -52.8bp 이후 2개월10여일만 와이든을 보였다.

3년테네는 3.2bp 벌어진 -43.3bp를, 5년테너는 3.8bp 늘어난 -36.8bp를 기록, 각각 전월 20일(-43.3bp, -37.5bp)이후 최대치였다. 10년테너 역시 4.2bp 와이든되며 -43.3bp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월 22일 -46.3bp 이후 가장 벌이진 것이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시장에서는 오퍼가 잘 없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비드우위 장세를 보였다. 그간 금리가 올라도 스왑시장은 오퍼우위였는데 분위기가 달라진게 느껴졌다”며 “그간 억눌렸던 구조화채권 오퍼가 일단락된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오퍼쪽이 증권사나 시중은행들 단발성으로 끝났던 것을 고려하면 외국인들도 방향을 돌린 것으로 보여진다. 본드스왑이 좁혀지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CRS도 뒤쪽 구간에서 비드가 올라왔다. 한수원 물량설도 있었다. 다만 한수원이 발행후 스왑을 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IRS가 급등한게 크로스 상승에도 베이시스와 연계돼 일부 영향을 준 것 같다. 특이한 플로우가 보이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채권 흐름과 마찬가지로 스팁됐다. 역외에서도 장기물 위주로 페이가 많았다. 전일장에서 미금리가 올랐음에도 메르스 여파로 금리가 하락했었는데 오늘장은 미 금리 급등과 함께 한꺼번에 반영하는 분위기였다. 10-3년 스프레드도 최근 가장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기쪽은 유럽과 미국 움직임에, 단기쪽은 수출부진과 메르스 여파로 소비까지 부진할 것으로 보여 한국은행 금리인하 기대감에 영향을 받겠다. 향후 키포인트는 글로벌 금리 안정여부와 장기쪽 금리 움직임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CRS도 IRS시장과 거의 동일한 분위기속에서 커브 스팁이 진행됐다. 다만 단기 FX스왑에 오퍼가 있어 CRS 스팁을 강화시킨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