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대우증권 연내 매각 어렵다…"공고 시기도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증권 매각 지연+3조원 달하는 몸값도 원인

[뉴스핌=윤지혜 기자] KDB대우증권이 올해 안에 매각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최대 주주의 매각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데다 높은 몸값도 한 몫 하는 분위기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증권에 대한 매각 공고 시기를 비롯해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대우증권 매각을 서두르겠다고 연일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는 사뭇 차이가 있다.
 
실제 대우증권 최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은 현대증권 매각을 완료한 후 대우증권 매각을 시작할 방침이다. 문제는 현대증권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는 데 있다. 산은과 우선협상대상자인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진행하고 있는 현대증권 인수 계약(SPA)이 애초 예상한 이달 말 보다 늦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6월에 SPA계약이 체결되더라도 오릭스 측이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신청을 내고 60일의 심사 기간을 거쳐 승인을 받는 절차가 남아있다. 현대증권 매각이 완료되는 시점이 8월을 넘길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는 최대한 서두른다 해도 올 3분기는 돼야 대우증권에 대한 매각절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각 작업에 돌입해 인수의향서(LOI)를 받고 실사 및 입찰 등 절차가 진행되는 데는 통상 6개월가량이 소요된다. 일각에서 말하는 것처럼 대우증권의 '연내 매각 완료'가 어려운 이유다.

아울러 대우증권의 높은 몸값도 매수자들에게 부담될 수 있다. 대우증권 주식은 5월 현재 기준 1만6000원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산은 보유 지분 가치만 2조2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더하면 총 매각 가격은 3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매각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곳은 대형 금융지주사 외에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곳은 KB금융지주나 새마을금고 정도"라며 "마땅한 매수자가 없으면 결국 외국계 자본에서 인수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 건은 금융당국이 관여하고 있는 딜이라 대우증권이 외국계로 빠져나가는 것에 대해 쉽게 용인할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큰 몸집으로 인해 일각에선 쪼개서 파는 방안도 제기됐다. 하지만 산은은 이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산은 관계자는 "지금 현대증권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우증권의 매각방식에 대해 논하기는 이른 것 같다"며 "쪼개기 방식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결정한 바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