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장옥주 차관 주재로 메르스 대응을 위한 감염병위기관리 대책전문위원회, 이어 4시 부터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장 차관은 “복지부는 메르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추가적인 대책 추진에 앞서 현장에서의 실행여부를 면밀히 점검해 반드시 단시일 내 종식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그동안 질병관리본부장이 주관하던 대책본부를 보건복지부 차관이 총괄하는 것으로 개편하고 복지부 내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지금까지 조사한 모든 확진환자와의 접촉자에 대해서 누락자 등 확인을 위해 전체를 재조사하기로 결정했다. 또 전국 공공의료기관(국립병원, 지방의료원 등)의 가용한 격리실을 총동원해 시설 격리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준비·점검토록 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평원 등 가용한 콜센터 요원을 모두 동원해 중동지역 입국자 전원에 대해 입국 후 두 차례 발열 등 증상 발현 여부를 유선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환자발견 지연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