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유안타증권은 26일 포스코에 대해 "철광석 가격 상승에 따른 철강재 가격 상승과 영업외손익 리스크 감소 등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했다.
이현수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8% 증가한 15조 5237억원,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6883억원을 예상한다"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가 809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눈높이를 조금은 낮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에는 철광석 가격이 상반기와 비교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철광석 가격의 상승은 3분기에는 제품가격 인하폭을 둔화시키고 4분기에 이르러 제품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까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세전이익 및 순이익 감소를 유발했던 매도가능증권의 손상차손(2014년 3520억원) 리스크 또한 올해는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저가 러시아산 슬래브 등의 영향으로 2분기까지는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나, 철광석 가격 상승과 루블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포스코플랜텍 등 국내 계열사에 대한 리스크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