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측은 "원모어찬스 멤버 박원의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매드클라운으로 출연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원모어찬스의 소속사 스노우뮤직 관계자는 지난 19일 "멤버 박원이 갑작스런 사고로 현재 정밀 검사를 받고 수술을 준비 중으로,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던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박원은 운동 중에 목젖 밑 부분을 운동 기구에 매우 세게 부딪혀서 성대 내 출혈 및 성대뼈 골절이 의심되는 긴급 상황으로, 현 상태에서 계속 노래를 하면 평생 가수 생활이 어려워지는 만큼 긴급 치료가 필요하다"라는 담당의의 소견을 전달하며 부득이하게 불참 의사를 밝혔다.
박원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죄송한 마음을 전했고,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공연이 예정돼 있던 24일 오후 5시50분 '문(MOON)'스테이지에 출연해 사과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에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측은 "솔직담백한 랩과 진솔한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매드클라운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는 오는 23일과 24일 석가탄신일 연휴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7개 스테이지에서 총 95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