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국내증시가 기술적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증시는 건강한 상승 후에 찾아온 기술적 조정 국면"이라며 "기술적 조정 이후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 조정은 기술적 조정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며 "지난 박스권 저항선이던 2080포인트에서 반등에 성공해 새로운 지지선을 형성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시장 등락과 관계없이 이익 추정치 상향 추세가 지속되며 한국 시장의 펀더멘털 변화가 없다는 점도 그 이유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1월부터 4월까지 상승 국면에서 업종별 예상이익 변화율과 업종 수익률간 양의 관계가 나타났다"며 "이익 상향이 수익률로 이어지는 건강한 상승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상승 추세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5월 조정 국면에서는 수익률과 이익 변화율간 관계가 미약해 지수의 방향성에 대한 신뢰가 낮다"며 "최근 조정 국면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 판단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6월 비중확대 업종으로는 운송 IT하드웨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통신서비스를 꼽았다. 안 연구원은 "이익 상향 추세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저조해 비중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조선, 기계, 상사 자본재 비철금속 유통 업종 등은 이익 하향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해 축소 전략이 적절하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