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내수 소비업종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백화점 업종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부동산 경기 회복과 함께 긍정적인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유통(백화점)업종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빠르게 반등했던 금리 움직임에 대한 반작용, 주요 지역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리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하반기 글로벌 경기 회복 가능성, 미 연준의 금리 인상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시중 금리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 가시적 모멘텀을 지니고 있는 업종에 대해 주목하라"며 "국내 내수시장 회복 조짐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유통업종 중에서도 백화점에 대한 관심을 가져라"고 조언했다.
조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가계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높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의 온기가 실수요 중심에서 투기 부문까지 확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 유발 효과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실수요 뿐만 아니라 투기 수요까지도 회복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이 기대되고 있고, 주요 백화점들이 면세점과 관련한 모멘텀까지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