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중앙은행들이 최근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연준에 따르면 현지시각 기준으로 13일 현재 해외 중앙은행들의 미국 시장성 증권 보유액은 2조9900억달러로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채 입찰에도 외국 자본이 몰리고 있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16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해외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간접 응찰이 50.8%에 달했다.
앞서 실시된 240억달러의 10년 만기 국채 입찰에선 간접 응찰이 60.2%로 집계됐다.
모닝스타는 최근 이어진 미국채 매도세 이후 매수세가 다시 시장에 유입되면서 강한 입찰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재무부는 15일 해외 투자자들의 3월 미국채 보유량을 발표한다. 지난달 발표에 따르면 일본이 2월 말 기준 1조2244억달러의 미국채를 보유해 1조2237억달러를 보유한 중국을 제치고 미국채 최다 보유국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