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의 주가가 낮아진 수준이라며 3분기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1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했지만 이는 유류관련 비용 발생과 한진에너지 청산에 따른 손실 등이 주된 원인이었다는 평가다.
이지윤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주가가 유가 상승 반전과 한진의 물량 오버행 이슈 등으로 한달 전 고점 대비 무려 22% 가량 하락한 상황"이라며 "낮아진 주가에서 3분기 이전에 대한항공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가가 60달러 지지선에서 횡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1분기 항공사들의 실적에서 아쉬운 점으로 작용한 유류 관련 손실은 2분기부터 줄어서 3분기에는 해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한진에너지가 6월에 완전 청산되어 관련 비용이 해소될 것이라는 점, 한진해운, 한국공항 등 주요 자회사들의 순이익 흑자 전환하여 지분법이익이 증가하는 점을 볼 때 대한항공의 점진적인 체질개선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로 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