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과 일본의 정책 부동산 평가기관이 모여 양국 부동산 시장 동향과 녹색건축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한국감정원과 일본부동산연구소 관계자들은 이날 일본 도쿄도에 있는 일본부동산연구소 본사에서 한·일 감정평가 협력회의를 열었다.

한·일 감정평가 협력회의는 양국 정책 부동산기관간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연 1회씩 개최하고 있는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에서 양기관은 현재 수행하고 있는 부동산 조사업무 현황과 양국의 부동산 시장동향 및 녹색건축 정책과 제도 등 양국의 부동산 관련 최신 이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부동산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경제는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 증가기대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2015년 공시지가 조사결과 대도시권(도쿄, 나고야, 오사카)을 중심으로 주택지가의 하락률이 축소되고 상업지가도 7년 만에 하락세에서 보합세로 전환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부동산연구소에서는 한국감정원이 지난해 개발해 각종 부동산 조사 및 평가 업무에 이용하고 있는 모바일 현장조사 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회의는 한·일 양국의 부동산시장 상황과 제도를 비교하고 정보교류와 토론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양국의 부동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