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104회에서는 장준혁(류진)이 백장미(이영아) 아버지가 과거 자신이 매몰차게 돌아섰던 협력업체 사장임을 알게 됐다.
이날 준혁은 장미가 자신이 선물해준 목걸이에 반지를 매달아 놓은 것을 바라봤다. 이에 장미는 “아빠 반지다. 마지막 유품이기도 하고”라며 “누가 아빠 부의금 봉투에 넣어놨더라. 누가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덕분에 항상 지니고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준혁은 당황했다. 바로 자신이 반지를 부의금 봉투에 넣었던 사람이었기 때문. 준혁은 아무 말도 못했고 이를 알 리 없는 장미는 “왜 그러냐. 목걸이는 정말 마음에 든다. 잘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준혁은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라고 얼버무리며 급히 회사로 돌아갔다. 이어 사무실 서랍에서 장미의 입사 지원서를 찾아봤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이름이 과거 자신이 매몰차게 도움을 거절했던 협력업체 사장 백명기임을 확인, 충격에 휩싸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