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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어벤져스2' 주말 스코어·예매율 반토막…이번주 1000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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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스코어가 절반으로 떨어진 영화 '어벤져스2'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뉴스핌=김세혁 기자] 마블의 새 액션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상승세가 예상보다 빨리 꺾이고 있다. 지난 주말 1000만 돌파가 예상됐던 ‘어벤져스2’는 스코어가 절반으로 줄면서 누적관객 940만을 넘기지 못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주말 연휴인 9일과 10일 각각 34만, 31만 관객을 모으는 데 그치며 누적관객 937만6792명을 기록했다.

당초 주말 1000만 돌파가 점쳐졌던 ‘어벤져스2’는 한 주 전과 비교해 주말 스코어가 절반으로 하락하면서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 예매율 역시 30%대로 뚝 떨어진 만큼 1000만 달성은 이번 주말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영화순위 2위는 ‘차이나타운’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주말까지 누적 122만3446 관객을 모으면서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른 봄에 만나는 공포영화 ‘언프렌디드:친구삭제’는 개봉 3일차인 10일 영화순위 3위를 달렸다. 강예원, 오지호의 ‘연애의 맛’이 홍종현, 진세연의 ‘위험한 상견례2’를 앞지르면서 영화순위 4위로 뛰어올랐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화제작 ‘기생수 파트2’는 입소문을 타고 영화순위 7위에 랭크됐다. ‘기생수 파트2’는 전작에 비해 한층 강화된 드라마와 액션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극장판 2부작의 막을 내리는 작품인 만큼 마니아들의 극장 러시가 예상된다.

■5월10일 영화순위(박스오피스)
1.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 937만6792명(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
2. 차이나타운 – 122만3446명(한준희 감독, 김혜수, 김고은, 박보검 외)
3. 언프렌디드:친구삭제 – 14만6011명(레오 가브리아제 감독 외)
4. 연애의 맛 – 12만6338명(김아론 감독, 강예원, 오지호 외)
5. 위험한 상견례2 – 41만7767명(김진영 감독, 진세연, 홍종현 외)
6. 다이노타임 – 23만8914명(존 카프카 감독 외)
7. 기생수 파트2 – 4만4127명(야마자키 타카시 감독, 소메타니 쇼타, 후카츠 에리 외)
8. 노아의 방주:남겨진 녀석들 – 20만5397명(토비 젠켈 감독 외)
9. 장수상회 – 114만534명(강제규 감독, 박근형, 윤여정 외)
10. 말할 수 없는 비밀 – 12만5176명(주걸륜 감독, 주걸륜, 계륜미, 황추생 외)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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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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