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당신만이 내사랑' 지주연이 그간 날을 세우고 대립했던 양모 이효춘에게 눈물로 사과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는 남제일(이영하)과 이혼을 결정하고 여행을 떠나는 지수연(이효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은 집을 나서다가 마침 집에 들어오는 남혜리(지주연)과 마주쳤다.
수연은 혜리에게 이혼 사실을 알리며 "이제 내가 나가니 집에 들어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나가려는 수연을 불러세웠다.
혜리는 "그동안 내가 미안했어요. 내가 잠깐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25년간 날 키워준 게 엄마였는데"라고 말하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난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었는데, 엄마가 친딸 송도원(한채아)만 생각한다고 여겼어요. 이용당하고 버림당했다는 생각에 내 마음을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라며 "제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라고 용서를 구했다.
그런 혜리를 보며 수연 역시 눈물을 흘렸다. 그는 "딸 용서 못하는 엄마가 어딨니"라며 "아무것도 안해도 넌 그냥 내 딸이야"라고 말해, 그간 앙숙이었던 두 사람의 화해를 알렸다.
한편, 내일(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은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후속으로 '가족을 지켜라'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