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넥스시장의 거래대금이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3월 이후 2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7일 코넥스 거래대금이 92억원으로 개장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김프로덕션과 엑시콘의 장 종료 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가 발생한 것이 거래 증가의 주된 이유라는 게 거래소의 설명이다.
이날 이김프로덕션과 엑시콘의 블록딜 거래대금은 각각 49억8000만원, 3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두환 거래소 코넥스시장운영팀장은 "시간외 대량매매는 도입 이후 코넥스시장의 주요 거래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거래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도 시행 후 대량매매 누적 거래대금은 현재까지 276억3000만원이며 이 가운데 블록딜 거래대금이 250억원을 차지한다.
한편, 코넥스시장 시간외대량매매 제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됐으며 거래시간은 장 개시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장 종료 후인 오후 3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소 거래 규모는 500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