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7일 장 회장이 2011년경 동국제강의 일본 계열사(DKC)를 통해 국내 철강업체와 원료 및 강판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대금을 부풀려 수십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2011년 7월께 일본 세무당국과 공조해 DKC가 한국 본사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면서 이를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장 회장은 지난 달 27일 첫 구속영장 실질심사 당시 횡령액 중 105억원을 변제해 구속을 면했다. 하지만 검찰이 추가 횡령액을 밝혀내고 지난 6일 12억원을 변제했지만 이날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7일 새벽 “추가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