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소폭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은 유지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은 5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면서 "합성 고무의 이익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고 타이어 수요의 부진으로 고무재고가 여전히 많다"고 밝혔다.
2분기 들어 합성고무 가격이 전분기 말 대비 톤당 200달러 상승했지만 원료(BD) 가격 상승폭(250/톤)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유틸리티와 페놀 유도체(금호피앤피)의 실적 개선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유틸리티는 정기보수의 영향으로, 페놀 유도체는 중국 신증성에 따른 공급 증가의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합성수지의 경우 성수기 효과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저유가 효과가 타이어 수요를 자극하고 중국의 과잉 재고가 감소하는 하반기 이후에나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