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자극적 소재와 대사, 황당한 전개로 논란을 일으켰던 임성한 작가가 15일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펜을 놓는다. 종방까지 단 8회를 남긴 ‘압구정백야’는 여전히 끝을 알 수 없는 전개로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좋든 싫든 이제 만날 수 없는 임성한 작가의 마지막 작품 ‘압구정백야’는 과연 어떻게 막을 내릴까.
5일 방송한 ‘압구정백야’ 141회는 반전의 연속이었다. 이날 ‘압구정백야’에서 장화엄은 백야가 속초 바다에 뛰어들어 죽었다는 소식에 낙심, 따라 죽을 결심을 했다. 다행히 장화엄은 목격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압구정백야’의 주인공 백야는 장화엄과 미래를 기약한 사이지만 가혹한 운명 탓에 애써 그를 멀리한다. 급기야 백야는 장화엄을 떼놓기 위해 자살극을 벌였고, 장화엄은 슬픔을 못 이겨 자살을 기도한다. 임성한 작가가 사회적 문제인 자살을 드라마에 두 번이나 연속해 집어넣은 것을 두고 말들이 많다.
다급한 전개 속에 종영이 다가오면서 ‘압구정백야’의 결말을 예측하는 글도 쏟아지고 있다. ‘압구정백야’의 온라인 관련 검색 키워드에는 ‘육선지 죽음’ ‘장화엄 죽음’ 등 특정 배우가 죽는다는 암시가 여럿 등장한다. 이는 임성한 작가가 툭하면 주요 배역을 죽음으로 하차 처리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의외로 해피엔딩이 되리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죽음과 사고로 점철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가 마지막에 이르러 훈훈한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