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신임 시감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현재 진행 중인 정관이 시행되는 오는 14일부터 3년간이다.
지난달 29일 시장감시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이해선 전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신임 위원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9기 출신으로 상공부와 산업자원부, 금융감독원 및 금융위원회를 거쳐 제 15대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역임했다.
이와함께 거래소는 신홍희 해외사업부장을 이날 신임 국제사업단장으로 임명했다. 신 신임 단장은 임기만료된 신평호 국제사업단장의 후임으로 지난 1989년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와 유가증권시장본부 등을 거쳤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