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BNK투자증권은 29일 두산인프라코어와 관련 "영업 펀더멘털 회복, 구조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가시화될 수 있는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23% 상향했다.
윤관철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향후 밥캣 지분 유동화 자금이 차입금 상환으로 투입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당사추정치를 8.3% 밑돌았으나 구조조정 비용 반영을 고려한다면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된다"며 "전반적인 사업 펀더멘털의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발표한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8300억원(-7.2% QoQ, +1.4% YoY), 영업이익 755억원(-30.2% QoQ, -23.6% YoY)로 영업이익률 4.1%를 달성했다.
그는 "중국 건기 부문의 부진에도 북미 시장 호조를 바탕으로 한 밥캣의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G2 엔진의 캡티브인 밥캣 컴팩 부문의 아웃퍼폼은 엔진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을 이끄는 선순환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공기부문 역시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견조한 이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사업 펀더멘털은 회복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보다 중요한 것은 밥캣 관련 지분 유동화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재무적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