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서울시가 도봉구 창동에 ‘서울아레나(가칭)’ 건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국내 최초 아레나급(2만석) 규모의 복합문화공연시설이다.
26일 서울시는 ‘창동 복합문화공연시설(가칭 서울아레나)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월 발표한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서울아레나는 도봉구 창동 1-6번지 일대 6만1720㎡ 시유지에 오는 2020년 들어선다. 강남‧북을 통틀어 서울의 유일한 대형 다목적공연장이다.
시는 이번 기술용역을 통해 ▲서울아레나 조성 및 운영계획 수립 ▲건축부문 기본구상 수립 ▲경제적 타당성 분석 ▲아이디어 공모 및 심포지엄 개최 등을 시행한다.
용역은 내년 2월 완료된다. 시는 용역 결과를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서울아레나 건립 계획 발표 후 투자그룹(재무적투자자, 금융권PF투자자) 및 공연・연예기획사, 한국음악산업학회 등이 사업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유승 서울시 동북4구사업단장은 “창동·상계지역에 국내 최초의 아레나를 건립함으로써 문화를 통해 사람이 모이는 곳을 만들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향후 차량기지 부지를 경제·일자리 중심지로 조성하면 수도권 동북부 신경제중심지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