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천정 열린 유럽 증시, 진짜 진주는 영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QE, 저유가, 유로 약세 수혜주에 묻어라

이 기사는 지난 21일 오전 4시23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인 안다(ANDA)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가 유럽 증시의 고점을 더욱 높일 것이라는 기대가 여전한 가운데 영국 증시에 베팅할 것을 주문하는 의견이 나왔다.

부양책에 따른 유로존 실물경기 호조로 영국 기업이 커다란 반사이익을 챙길 여지가 높고, 이에 따른 주가 강세가 기대된다는 얘기다.

[출처=블룸버그통신]
20일(현지시각) 바클레이스는 팩키징 업체를 중심으로 영국 증시의 특정 종목이 ECB의 부양책으로 수익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존 소비자들의 경기 신뢰 개선 및 저유가에 따른 지출 증가가 소비재 업체들의 매출이 늘어날 여지가 높고, 이들 상품에 필수적인 각종 팩키징의 수요 역시 동반 급증할 것이라는 계산이다.

소비재 이외에 항공 및 호텔, 일부 전자와 산업재 업체가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바클레이스는 기대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팩키징 업체인 몬디는 지난 1월 말 이후 이미 18%에 이르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쟁 업체인 DS 스미스와 브리티시 폴리텐 인더스트리 역시 같은 기간 13% 내외의 주가 상승을 보였지만 추가 상승의 여지가 높다는 전망이다.

특히 DS 스미스의 경우 배당수익률이 3.3%에 이르는 한편 밸류에이션이 14.2배에 불과하다. 브리티시 폴리텐 인더스트리도 밸류에이션이 10배를 밑돌아 저가 매력이 높은 동시에 배당수익률 역시 2.5%로 쏠쏠하다는 평가다.

항공주 역시 유로존 경기 회복이 수익성과 주가 향방에 커다란 수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클레이스는 이지제트와 브리티시 에어웨이스의 모기업인 IAG를 추천했다.

이들 항공주는 밸류에이션이 12배 내외로 매력적인 수준이며,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도 크다는 판단이다.

호텔 업체인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이미 ECB의 QE 발표 이후 수익성 호조가 가시화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유로화 약세로 인해 인터콘티넨탈이 미국 경쟁사들의 인수 타깃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전자제품 업체인 프리미어 파넬과 일렉트로콤포넌츠가 배당 수익률 및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프리미어 파넬은 배당수익률이 5.4%에 이르는 한편 밸류에이션이 13배에 그쳐 보수적인 투자자들 역시 주목할 만한 종목이라고 바클레이스는 판단했다.

리스크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자라면 아칼이 유망하다는 평가다. 아칼은 3.1%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며 14배 내외에 거래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바클레이스는 유럽 전역에 중장비 기계를 공급하는 브래머를 추천했다. 브래머의 밸류에이션은 18배에 이르지만 유로존 경기 회복에 따라 수익성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클레이스는 투자자 보고서에서 장기간 기다렸던 유럽 기업의 이익 증가가 마침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고 강조하고, 유로존 전반의 경기 향상과 각종 에너지 가격의 하락으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섹터와 종목을 집중 공략할 것을 권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