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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의 옥탑방 남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캡처> |
20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 5회에서는 의문의 옥탑방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수지(서현진)는 건물에 불이 났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구대영(윤두준)과 이점이(김지영)를 대피시켰다.
이때 옥탑방남이 건물 아래로 뛰어내려왔고, 구대영은 그를 방화범으로 오해했다.
옥탑방남을 붙잡은 구대영은 "너 누군데 남의 빌라에 불 내고 도망가. 현장에서 딱 걸렸는데 어디서 발뺌이야"라며 화를냈다.
이에 이점이는 구대영을 만류하며 "옥상에 사는 애란 말이야. 컨테이너 여기다 놓는 거 허락을 못 받아서 임시로 여기서 숨어 살라고 한 거란 말이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점이의 발언에 집주인 김미란(황석정)은 불법으로 옥탑방을 만들어 월세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