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돌아오면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한다.
세월호 1주기인 16일 지상파에서는 심야 시간대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한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각종 연예계 행사가 모두 취소됐던 분위기와 달리 조용한 반응이다.
KBS 2TV에서는 '해피투게더3'를 대신해 영화 '마음이'가 편성된다. 목요일 이른 오전에 방송되는 '뮤비뱅크 스타더스트'도 결방하고 '세상의 모든 다큐'로 대체 편성된다.
MBC는 '천생연분 리턴즈'를 결방한다. 이 시간대에 재난특별기획 '기적의 조건 스페셜'이 방송된다.
SBS '자기야 백년손님' 역시 결방되며, 지난해 방송됐던 특선 다큐멘터리 '망각의 시간, 기억이 시간'이 재편성됐다.
이밖에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관련 이슈를 다루는 특집 프로그램들도 방송된다.
KBS '시사기획 창' 14일 방송에서는 '세월호 1년, 우리는 달라졌나' 특집으로 세월호 침몰 이후 1년 간 한국 사회의 모습과 변화를 조명한다. 16일에는 KBS '세월호 1주기 특집'이 오후 6시부터 2부로 나뉘어 생방송 된다.
한편, 16일 종편과 케이블에서는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 편성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