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증권업에 대해 "브로커리지 수익 개선 기대가 유효하다"면서 "지수 방향성에 대한 거래대금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저금리 심화에 따른 개인자금의 증시유입 지속되는 가운데, 예탁금 등 대기성 자금이 풍부한 상황"이라면서 "유동성 여건 또한 긍정적(2월 M2증가율 yoy 8.0% 기록. 3월 중 민간신용 증가 등으로 추가 상승 기대)이기 때문에 브로커리지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코스닥의 경우 시가총액과 회전율의 동반상승이 거래대금 상승을 견인(4월 3.5조원: 2000년 이후 최고)했다"면서 "회전율의 중장기 하향세 감안시 지수(KOSPI) 상승 및 위험자산 선호도 확대를 통한 펀드환매자금 재유입 유도 등이 중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개인투자자들의 거래 비중도 늘고 있다. 전 책임연구원은 "4월 중 개인 거래비중이 71.5%까지 확대(1Q: 65%, 2013~2014년 평균 59%)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4월 중 일평균 거래대금은 8.9조원까지 증가(1분기: 7.6조원, 3월: 8.1조원)해 2012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8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18.6조원으로 연초대비 17.4% 증가했고 신용잔고 6.7조원은 역사적 고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