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6일 CJ CGV에 대해 영화 '어벤져스' 개봉으로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7만8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윤미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관객수 감소에도 수익성은 건재할 전망"이라며 "2분기에는 영화 '어벤져스' 등 블록버스터 개봉 효과도 기대된다"고 풀이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화 관객수는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 수준인 8%로 전망됐다.
이는 티켓 가격 다변화로 평균티켓가격(ATP)이 상승했고 매점 메뉴 다양화로 인당매점매출(SSP) 증가도 예상됐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CJ CGV의 1분기 국내 관객수가 전년동기대비 5.5% 하락한 25만명을 예상했으나, ATP와 SPP는 각각 3%, 8%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또한 "최근 3년간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들이 개봉한 이후 CJ CGV 주가 상승률은 시장평균을 웃돌았다"며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2'의 흥행이 예상돼 주가 상승 모멘텀 또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중국 주요 도시의 박스오피스 성장률이 연간 3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사이트 확장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