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31일 대구 동구 율하동 장애인 독신자 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시작으로 올해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 개·보수 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앞줄 왼쪽 세번째),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앞줄 오른쪽 두번째) 등이 지난 2일 대구 중구의 독거노인 거주 가구의 주택 개.보수 활동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감정원> |
사업 대상자는 저소득 취약가구로,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연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지난달 31일 첫 사업을 시작으로 이달 2일에는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중구의 독거노인 거주 주택을 찾아 도배, 장판, 난방시설 등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서 원장은 "지난해 KAB 사랑나눔의 집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다"며 "올해도 주택 개·보수가 필요한 이웃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