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IT 新산업 육성…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판교에 개소

기사입력 : 2015년03월30일 14:00

최종수정 : 2015년03월30일 12: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융합 신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30일 판교 테크노밸리에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IT 융합 신산업 창출의 거점 ▲전국 혁신센터와 해외투자자를 연결하는 창업·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의 중심 ▲IT·SW 대기업들과 지원기관,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융합 신산업 분야 기술벤처 창업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IT 융합 신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IT와 문화를 결합해 차세대 글로벌 히트 게임을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세계 온라인 게임시장의 53.2%를 중국이 차지한 반면, 국내 게임시장은 2013년 9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미래부는 우리나라 전체 IT업체의 40%가 경기도에 자리했고, 상장 게임 기업의 전체 매출의 85%가 판교에 위치한 기업이 점유한 것을 활용, 세계적인 게임 스타트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혁신적인 핀테크 스타트업도 육성하기로 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 트렌드가 확산되며, 핀테크를 금융산업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주요국의 노력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전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규모는 ’08년 1.02조원에서 ’13년 3.26조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영국의 경우, 정부가 ‘14.8월 핀테크 산업 육성정책을 발표했으며 핀테크 산업 투자규모도 연평균 50% 이상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핀테크 관련 금융규제의 종합적 개선 및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통해 핀테크 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핀테크 생태계 조성의 첫 단계로, 금융회사, ICT기업, 전산유관기관, 정부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한 ‘핀테크 지원센터’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헬스케어/보육분야 특화 IoT(사물인터넷) 창업·성장을 촉진할 방침이다.

건강/보육분야 IoT 관련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병원, 기업등과 연계해 멘토링 제공, 개발·테스트 환경 및 판로개척 지원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경제 글로벌 진출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해외투자자·글로벌 기업 등과 혁신센터를 연결하는 온-오프 플랫폼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 혁신센터의 유망 벤처기업 정보 등을 DB화해 공유하고, 해외투자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등에게 매칭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총 1050억원의 투·융자 기금도 조성된다.

게임, 핀테크 등 IoT 분야에 350억원이 투입된다. KT그룹은 100억원, 중기청 모태펀드 180억원, 기타 금융기관 70억으로 이뤄졌다. 경기도에서는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20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