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이란 핵협상, 유엔제재 두고 '입장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란측 즉각 해제 고집…협상 긴장감 고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이란 핵협상 마감시한을 사흘 앞두고 관계자들이 막판 조율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유엔(UN) 제재 문제가 타결을 가로막는 최대 난관으로 떠올랐다.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출처 = 위키피디아>
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이란이 촉구하고 있는 UN제재의 즉각적 해제 문제가 타결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협상 관계자에 따르면 서방국들은 4~6년의 시간에 걸쳐 UN제재를 해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란은 즉각 해제를 고집하고 있다.

오는 31일로 예정된 이란 핵협상 1차 마감시한을 앞두고 이란과 서방세계는 막판 절충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외교 관계자들을 인용해 협상 타결 분위기가 무르익은 상태라고 전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핵협상을 둘러싼 긴장감은 점차 고조되고 있다.

현재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협상을 진행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당초 29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릴 예정인 고(故)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 추모 기념 행사 참석 계획도 취소하고 협상을 지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재조치와 관련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음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재 압력과 핵협상 합의는 함께 갈 수 없다는 것을 관계자들이 깨닫고 있다"며 "독일과 프랑스는 합의 도달에 상당히 진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반면 미국과 유럽측은 제재조치를 일단 유예한 다음 시차를 두고 제재를 완전히 해제하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 나라와 독일 외무장관(P5+1)들은 29일까지 스위스 로잔에 모여 협상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