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KDB대우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갤럭시S6 효과에 힘입어 7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 7조1870억원을 마지막으로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서지 못해 왔다.
KDB대우증권 황준호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갤럭시 S6의 본격적인 출하로 IM 부문의 실적 개선이 가장 크지만 반도체, OLED 등의 부품 사업도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특히 14nm FinFET 공정을 최초로 적용한 AP(Exynos 7420) 양산 확대로 System LSI 부문이 5분기 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은 55조4000억원으로 전기 대비 10%, 전년 대비 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7조1000억원으로 전기 대비 25% 늘어나고 전년 대비 1% 감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은 상향 조정되고 있어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