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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단지 청사진, 영종도 호텔 분양

기사입력 : 2015년03월26일 13:37

최종수정 : 2015년03월26일 13:37

[뉴스핌=이동훈 기자] 인천 영종도 일대에 호텔, 리조트 등의 개발사업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최근 정부가 이 일대에 휴양, 레저 시설을 확충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뒤 개발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 
 
정부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영종도에는 총 1조3000억원이 투자된다. 이렇게 되면 사업후 영종도 관광레저산업에는 70만명이 넘는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투자열기를 맞아 수익형 분양 호텔인 '영종도 엠포리움'이 분양을 시작했다.
 
'영종 엠포리움'은 지하 3층~지상 13층 2개 동, 총 406실 규모로 지어진다. 타워를 WEST동과 EAST동으로 분리해 2개동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설치했다. 중앙에 로비를 배치하고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호텔의 전면부는 월미도, 왼쪽은 영종대교, 우측은 인천대교가 있어 야경이 수려하다.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어 도로 교통이 뛰어나다.  

영종 엠포리움 호텔 투시도 <사진제공=영종 엠포리움>
분양가는 실당 1억 3000만 원대.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계약금 10% 외에 준공 때까지 추가 비용이 없다.

또 분양을 받으면 동시에 유명 호텔전문 운영회사와 월 80~90여만원으로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고 전반적인 관리도 도맡아 해준다.
 
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주)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미계약시 자동 환불된다. 
 
회사측은 호실을 미리 확보한 후 계약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문의) 1566-3683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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