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정부가 올해 과학기술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시행계획 추진을 본격화한다. 올해 정부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전년대비 1조원 증액할 방침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분야 창조경제 실천 전략인 '제3차 과학기술기본계획'에 따라 2014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시행계획을 종합·확정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과제 중심에서 연구자 중심 기초연구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응용·개발연구로 혁신하고, 질 중심의 정성평가체제로 전면 전환하며 체계적 R&D 투자로 정부 R&D를 혁신한다

창의적 기초연구 강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활용, 국가발전의 거점으로 출연연 육성 등을 통한 연구개발 혁신역량 강화을 강화한다. 또한 성과가 우수한 과제는 별도의 절차 없이 동일 사업 내 후속연구 또는 상위 사업으로 연계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기초연구 2.0 시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성실수행을 인정하는 혁신도약형 R&D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미래부 등 10개 부처 26개 사업 규모는 총 7537억원이었지만 올해는 1조원 규모로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인력 미스매치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한 '이공계 인력 육성·지원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기반한 산업전문인력 양성과 양성된 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산업계로 우수인력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혁신 지원 및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 확대로 신산업 창출도 지원된다. 총 1조9088억원이 투입되며 전년대비 18.5% 증액됐다. 우선, 정부 R&D예산 대비 중소·중견기업 투자 비중을 2015년도에 17.9%까지 확대해 당초 2017년도 목표인 18%를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글로벌 기업'으로 원활한 성장을 위해 성장단계별, 정책분야별로 지원하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빅데이터, IoT 등 관련중소기업형 혁신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가정신 교육 강화 및 창업지원, 기술창업-회수-재도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통한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휴·겸직 창업 특례기관에 정부출연 및 재투자 기관을 포함하고 최초 휴직기간(3년+3년→5년+1년)도 연장해 재도전이 용이한 창업환경 조성 만든다는 계획이다. '청년창업펀드' 조성 역시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