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사업에서 올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동우(사진) 회장은 25일 서울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4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목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진출지역과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비용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동시에 혁신적인 채널 운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추진한 6대 전략을 올해도 추진키로 했다. 따뜻한 금융, 창조적 금융, 은퇴와 글로벌시장 개척, 채널 혁신, 전략적 비용절감 등이다. 한동우 회장은 “6대 전략방향을 추진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면서도 “6대 전략은 1~2년만에 완성될 수 없으며 보다 업그레이드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