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은행권이 새희망홀씨 대출로 약 2조원을 서민들에게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자나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 자가 대출 대상이며 금리는 연 최고 12% 상한, 한도는 2000만원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새희망홀씨 대출 지원액은 1조9559억원(18만130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공급목표액(1조8200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새희망홀씨 대출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공급액은 총 7조5000억원(77만명)에 이르렀다.
새희망홀씨 평균대출금리(신규 취급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12월 새희망홀씨 대출의 평균금리는 8.07%로 전년보다 1.53%p 하락했다.
은행별로는 국민, 신한, 우리 등 12개 은행이 연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반면, SC, 수협, 전북, 경남 등 4개 은행은 목표에 미달했다.
조성목 서민금융지원국장은 "일부 은행이 새희망홀씨 취급에 다소 미진한 면이 있는 바,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새희망홀씨를 적극 취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