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KB투자증권은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코스피지수에 대해 우려보다 기대감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김솔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2011년 이후 코스피가 박스권에 머무는 동안 1분기 코스피 순이익 컨센서스는 연초대비 크게 하향되는 패턴을 보여왔다"며 "올 1분기는 과거와 다르게 연초대비 1.5% 정도 하향되는 선에서 하향 추세가 멈추고 2월 말부터 소폭 상승추세"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 1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2.2조원 증가할 것"이라며 "유틸리티, 운송 업종이 상승 기여도가 크고, 반도체 업종은 하락기여도가 크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전체 이익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업종의 순이익 추정치 상향은 하락폭의 감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현재 추정하는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업종의 이익 추이가 중요하다는 게 김 연구원의 평가다.
KB투자증권은 전년 동기대비 증감액 기여도가 높으면서 이익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는 업종은 유틸리티, 운송,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