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2047.13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205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예상대로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에서 금리인상 이전 '인내심' 문구가 삭제된 가운데, 보수적인 금리 인상 의견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FOMC는 고용시장의 추가개선 및 중기 인플레 2% 도달을 자신할 때, 금리인상 실시가 적합하다는 문구 추가했다.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평가되면서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9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76포인트(0.68%) 오른 2042.2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7억원, 24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477억원, 48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고 있다.
같은 시각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6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 116억원 순매수로 총 109억원의 매수 우위로 집계되고 있다.
업종의 경우 섬유의복·비금속광물·은행·보험 등 약보합권에 있는 분야를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한국전력·아모레퍼스픽·LG화학·삼성SDI·현대중공업 등이 1∼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에스디에스·제일모직·KB금융·삼성화재·KT&G 등이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1.73% 오른 630.72로 집계됐다.
개인이 196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외인·기관·기타법인이 각각 126억원, 62억원, 4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시총 1위 셀트리온이 1%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카카오가 2%대의 하락세로 부진하면서 양사의 시총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또 콜마비앤에이치가 6%대로 급등하고 있으며 메디톡스·CJ E&M·SK브로드밴드 등이 1%대의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