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는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SHINee WORLD 2014~I'm Your Boy~' 공연을 치른 뒤 기자 간담회에서 이 다음 목표로 '스타디움 무대'와 '계속되는 음악'을 꼽으며 올해 한국 활동을 예고했다.
샤이니는 지난 4년 전 일본 데뷔 이후 매년 앨범을 내고 각종 아레나와 홀 투어를 진행하며 차근차근 활동해왔다. 그 결과로 도쿄돔에 입성한 이들은 다음 목표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됐다.
종현은 "공연장으로 한다면 스타디움이 될 거다. 관객 숫자에 관한 부분보다는 좀 더 추상적으로 목표를 정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온유도 "돔 공연을 시작했으니까 규모와 상관없이 여러 곳에서 공연을 하는 게 정말 즐겁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제 돔 투어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태민은 "무대에 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 자체가 행복하다. 큰 무대에도 설 수 있어 행복한 건 물론이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 음악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고 새로운 곡들을 많이 해보고 싶다. 스타디움이든 어디든 일본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많은 팬분들을 만나러 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비했던 한국 활동 여부 역시 뜨거운 관심사였다. 온유는 "한국 앨범을 준비 중이다. 조만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고, 종현도 "올해엔 무조건 나와야죠"라면서 의지를 드러냈다.
민호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나올 앨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게 하려고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올해 안에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고 말씀드린다"고 말하며 국내팬들의 갈증을 달랬다.
한편 샤이니는 4번째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며, 14-15일 양일간 도쿄돔을 가득 채우며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약 30만명의 일본 관객을 끌어 모았다. 이들은 올해 안에 한국에서도 새 앨범으로 컴백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