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제시(27)가 ‘기가 세다’는 자신의 평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시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무서운 언니로 평이 난 것에 대해 “기가 센 건 솔직히 맞다”라고 인정했다.
제시는 ‘언프리티 랩스타’ 초반, 1회에서 탈락자로 지목된 뒤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여자들 앞에서 랩으로 표현했다. 당시 그는 속상한 심정을 담아 직설적인 가사의 랩을 퍼부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키썸, 육지담은 제시의 화난 모습에 두려움에 떨기도 했다. 방송 이후 제시의 폭풍랩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서운 언니다’ ‘기가 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후기에 대해 제시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한국의 문화와 정서에 맞지 않아 기가 센 것 처럼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시는 “기가 셀 수도 있지만 사실 센 것만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참여자들에 비해 솔직한 편이고 오픈 마인드다. 사실 미국에서는 저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많다. 문화의 차이로 보면 이해하기 편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제시는 “한국의 정서와 다른 저의 과하게 솔직한 부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방송에 나가기 전 반응이 좋지 않을 것 같아 걱정했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실력파 여자 래퍼 9인이 여성 컴필레이션에 앨범 제작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종영까지 3회 남았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