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대기업 계열의 한 건설사 해외 사업장 임원들이 100억원 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4일 검찰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P건설 해외 사업장 임원들은 2010년부터 2년 동안 베트남 공사 현장 등에서 공사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원 대 비자금을 만들어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가 일부 임원 등 관련자들의 계좌 추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해 감사에서 비자금 조성 사실을 파악했지만 '비리'가 아니라고 판단, 검찰 고발은 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