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4일 현대증권은 매일유업에 대해 최악의 영업환경에서 벗어나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 부진 등 단기적 모멘텀이 약한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올해는 비용부담 요인들이 완화되며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역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일유업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3011억원, 영업이익은 33.5% 줄어든 50억원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부진에 대해 "원유 공급 과잉에 따른 원가 부담, 저지방 우유 리뉴얼 이후 마케팅 활동 비용 등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에는 원유 공급 과잉이 완화되고 제조분유의 중국 수출이 확대돼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 제조분유는 수출액은 지난 2013년 3분기 18억원에서 지난해 4분기 92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게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목표주가 4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